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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전 국민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자라고 할지라도 효과 감소와 같은 이유로 부스터 샷이 권고되고 있는데요. 그중 기존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는 모든 인원이 부스터 샷 대상자가 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11월 8일부터 시행되는 얀센 부스터 샷 대상자와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얀센 부스터샷 대상자는?

얀센

전 국민 백신접종 완료율이 80%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 중에서도 사유에 따라 추가접종 즉, 부스터 샷이 권고되는데요. 1회로 백신 접종이 완료됐던 얀센 백신의 경우 모든 인원이 부스터 샷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애초에 부스터 샷을 맞아야 하는 이유는 예방 효과를 보강하기 위해서입니다. 기본 접종을 맞았다고 할지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접종 효과가 떨어지고, 돌파 감염이 발생하기 때문에 부스터 샷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얀센 백신의 경우 다른 백신에 비해서 돌파 감염자 비율이 높은데요. 인구 10만 명당 돌파 감염자 수가 266.5명으로, 화이자 48.2명, 아스트라제네카 99.1명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정부에서는 기존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 부스터 샷 계획을 발표했고, 얀센 백신을 접종한 지 2개월이 지났다면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부스터 샷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30대 이상 희망자에 한해서 교차 접종 대신 얀센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하니 본인 생각에 따라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상자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또한 잔여백신 예약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니 근처에 남아있는 잔여백신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https://ncvr2.kdca.go.kr/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2.kdca.go.kr

 

얀센 부스터샷 화이자 모더나 부작용

얀센 백신의 경우 화이자, 모더나, 얀센으로 부스터 샷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데이터가 쌓이지 않아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때문에 정부에서도 필수 접종이 아닌 권고 사항으로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부스터 샷으로 접종 가능한 백신이 화이자, 모더나, 얀센 3가지로 나뉘기 때문에 해당 백신의 부작용을 알아보는 것이 더 빠를 것 같은데요. 

 

화이자 부작용 : 접종 부위 통증, 발진, 붓기, 피로, 두통, 근육통, 발열, 오한 등

모더나 부작용 : 접종 부위 통증, 발진, 붓기, 피로, 두통, 근육통, 발열, 오한 등

얀센 부작용 : 접종 부위 통증, 발진, 붓기, 피로, 두통, 근육통, 발열, 오한 등 이 있습니다.

 

모든 백신에 대해서 혈전증, 심전증, 심낭염 등과 같은 중증 부작용이 발현할 수도 있으나, 타 증상에 비해 희박한 확률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대상자분들이 개별 백신 부작용이 아닌 얀센과의 교차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을 궁금해하실 텐데요. 부스터 샷이 11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가 적다 보니 이렇다 할 부작용으로 소개할 수 있는 것이 제한적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얀센 부스터 샷 대상자, 예약,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얀센 부스터 샷은 권고 사항으로 접종자에 한해서 시행되며,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맞을 수 있지만 30대 이상 희망자에 한해서는 얀센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부작용이 궁금하셨을 텐데 자료가 적어 제대로 소개해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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