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방안 총정리 수도권 모임 10명까지 할로윈은?

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서는 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정부의 발표를 정리해드렸는데요. 오늘 드디어 정부의 확정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수도권 모임 기준과 영업시간을 알아보고 10월 31일 할로윈 방역지침은 어떻게 되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드코로나 방안 확정 수도권 모임 10명까지

 

드디어 11월부터 적용될 위드코로나 방안이 확정되었습니다. 지난번 25일 정부의 초안이 발표되긴 했었는데요. 아래의 포스팅에서 각종 지침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culturejungbo.tistory.com/entry/%EC%9C%84%EB%93%9C%EC%BD%94%EB%A1%9C%EB%82%98-11%EC%9B%94%EB%B6%80%ED%84%B0-%EC%8B%9C%ED%96%89-%EC%8B%9C%EA%B0%84%EC%A0%9C%ED%95%9C-%ED%95%B4%EC%A0%9C-%EB%AA%87%EB%AA%85%EA%B9%8C%EC%A7%80-%EC%9D%B4%EC%9A%A9%EA%B0%80%EB%8A%A5%ED%95%A0%EA%B9%8C

위드코로나 11월부터 시행 시간제한 해제 몇명까지 이용가능할까

 

위드코로나는 총 3단계에 걸쳐서 진행됩니다. 그중에서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위드코로나는 1단계에 해당하는데요. 위드코로나 1단계의 방역지침은 어떻게 될까요? 우선 1단계에서는 생업 시설 영업시간 규제가 없어져, 식당, 카페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이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고위험 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유흥시설 같은 경우에는 밤 12시 영업까지 아직은 제한이 걸려있는데요. 유흥시설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 해제는 위드코로나 2단계에서 검토될 예정이라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사적 모임의 경우 백신 접종 구분 없이 수도권에서는 최대 10명, 비수도권에서는 최대 12명까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설 이용 중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식당과 카페의 경우 백신 미접종자는 최대 4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니 이용 전 꼭 확인을 하셔야 하겠습니다.  요약하자면 식당 카페 이용 시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백신 미접종자 4명 + 나머지 백신접종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출처 : 보건복지부

출처 : 보건복지부

출처 보건복지부

 

백신패스가 적용되는 시설은?

 

백신패스란 백신 접종 증명, 음성 확인제를 뜻합니다. 백신을 접종한 사실이 증명되거나, PCR 검사를 통해 음성이 확인될 경우 시설을 이용하게끔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백신패스가 위드코로나 정책의 일부분이기에 백신패스 적용 범위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요약하자면 백신패스가 적용되는 시설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경마, 경륜, 카지노가 되겠습니다. 백신패스가 도입되는 이유는 이들 시설이 다른 시설에 비해 감염 고위험 시설이기도 하고, 위드코로나 정책이 시행되며 방역 규제를 완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백신패스가 도입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패스도 2차 개편 때 사라질 가능성이 있는데요. 위험도가 낮은 시설부터 백신패스 적용 해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백신패스가 도입됨으로써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데요. 위드코로나 초입이기도 하고 아직 안전성이 완전히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감염 위험시설에 일시적으로 적용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할로윈때 영업제한 해제될까?

 

위드코로나는 1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인데요. 각종 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며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10월 31일은 할로윈인데요. 자정 기준으로 11월 1일이 되기 때문에 과연 할로윈 당시 영업시간 제한과 사적 모임 기준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할로윈을 기점으로 11월 1일이 되는 자정이 지나더라도 위드코로나 방역지침은 곧바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정부는 11월 1일 당일 새벽 영업은 안된다고 발표했는데요. 할로윈행사가 월요일 새벽까지 지속될 수도 있다는 판단하에 수도권의 영업시간 제한 해제는 11월 1일 저녁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아쉽지만 수도권의 밤샘 할로윈 파티는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비수도권은 11월 1일 00시부터 24시 영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수도권 시설을 이용하실 분들은 자유롭게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29일 발표된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지난 25일 발표된 정부의 초안에 비해 약간 바뀐 점이 있는데요. 25일 발표에서는 사적 모임 기준을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10명으로 제한했지만, 이번 최종안에서는 이를 다소 완화한 비수도권 12명으로 조정하였습니다. 만약 더 자세한 위드코로나 지침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culturejungbo.tistory.com/entry/%EC%9C%84%EB%93%9C%EC%BD%94%EB%A1%9C%EB%82%98-11%EC%9B%94%EB%B6%80%ED%84%B0-%EC%8B%9C%ED%96%89-%EC%8B%9C%EA%B0%84%EC%A0%9C%ED%95%9C-%ED%95%B4%EC%A0%9C-%EB%AA%87%EB%AA%85%EA%B9%8C%EC%A7%80-%EC%9D%B4%EC%9A%A9%EA%B0%80%EB%8A%A5%ED%95%A0%EA%B9%8C

위드코로나 11월부터 시행 시간제한 해제 몇명까지 이용가능할까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오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