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아케인 줄거리 등장인물 성우

안녕하세요. 부동의 게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다들 해보셨나요?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가 애니메이션 아케인으로 제작되어 넷플릭스에 공개되었습니다. 아케인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첫 애니메이션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오늘은 아케인 줄거리와 등장인물, 성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넷플릭스 아케인 줄거리

모르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는 세계관이 매우 방대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총 157명의 챔피언이 각자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보니 세계관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세계관을 모두 풀어낸다면 정말 끝도 없을 것 같은데요.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아케인은 방대한 세계관 중 일부인, '징크스'와 '바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케인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필트오버와 자운이라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도시를 배경으로 징크스와 바이의 과거에 대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징크스와 바이는 둘이 자매라는 설이 오래전부터 존재했었는데요. 이번에 아케인이 공개되면서 둘의 관계가 자매인 것이 확실시되었습니다. 자매였던 둘이 어떻게 갈라섰는지, 이유와 과거에 대해 알 수 있다 보니 더욱 흥미진진한데요. 아케인은 총 9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주일에 3화씩 공개되는데요. 이번 11월 7일에 첫 공개가 있었으니 최종화인 9화가 업데이트되는 날은 11월 21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넷플릭스 아케인 등장인물과 성우

 

앞서 넷플릭스 아케인이 징크스와 바이의 서사를 다룬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등장인물이 둘 뿐인 것은 아는데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몇몇 챔피언 또한 등장하고, 스토리 전개를 위해 등장하는 새로운 인물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등장인물이 등장하는지와 그 역할을 맡으신 한국 성우분은 누구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 - 김율

징크스 - 한채언, 장미(유년시절)

에코 - 심규혁

신지드 - 서원석

제이스 - 남도형

케이틀린 - 이슬

빅토르 - 장민혁

하이머딩거 - 김광국

 

게임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챔피언만 따지자면 위와같이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데요. 인게임 성우에 맞춰서 캐스팅된 인물들이 몇몇 있다 보니 더욱 실감 나는 연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아케인 리그 오브 레전드 안해도 볼만할까?

아케인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원작으로 한다는 점에서 다른 애니메이션들과 다릅니다. 여기서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한 번도 안 해봤는데 과연 아케인을 봐도 될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텐데요. 과거 리그 오브 레전드를 10판도 채 안 하고, 게임 내 스토리를 전혀 모르는 제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봐도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원 스토리가 방대하다고는 하지만 아케인에서는 일부분만 다루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 보니 빼먹는 부분 없이 세세하게 그려졌습니다. 저 역시 바이와 징크스가 남매라는 설정을 모르고 시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잘 된 것은 물론 완성도가 높아서 더욱 쉽게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퀄리티 자체가 수준급이어서 볼 때마다 눈이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완성도를 평가하자면 성우분들의 연기력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개인적으로 찾아보니 아케인 등장인물들이 인게임 성우와 몇몇 일치한다는 점에서 괴리감도 없고,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 인물들, 즉 아케인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 필요하여 새롭게 등장한 인물들도 놓치지 않고 적절한 캐스팅을 통해 수준급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점이 좋은 평가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게임을 안 하신 분들도 문제없이 시청 가능하다는 점! 아직 안 보신 분들은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이니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아케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원작으로 한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징크스와 바이를 주축으로한 줄거리와 이외의 등장인물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게임을 안 하지만 아케인은 시청한 제가 보기에 게임 플레이 유무는 아케인 시청에 있어서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넷플릭스에서 볼 게 없으신 분들은 킬링타임용으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